1. 제4차 산업혁명과 에듀테크(4th Industrial Revolution & Edutech)

 - 다보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무선장비로 전 세계인 모두가 연결된다”고 예견했다.

이로 인해 업무처리 속도, 저장용량, 정보접속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다. 따라서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재료공학, 양자컴퓨터

공학과 같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것은 교육에도 영향을 주어 첨단기술을 통한 에듀테크의 탄생을 가져오고 있다.

2. 무크와 인포멀러닝(MOOCs & Informal Learning)

 - 최근 HRD는 MOOCs 중심의 학습매체 발전으로 인포멀러닝 형태의 학습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제는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미국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으며, 교사, 교재, 교실이 없어도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과정을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스스로

협력하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3. 티칭과 플립러닝(Teaching & Flipped Learning)

 - 이제 교육은 한 방향이나 강의식의 티칭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양방향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급변하고 있다. 

4. 어세스먼트와 디벨롭먼트 센터(Accessment & Development Center)

- Accessment Center는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보다 타당도 높은 역량평가가 필요할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적임자를 승진시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Development Center는 학습자의 현업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상황을 제시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참가자의 역량수준에 대한 관찰자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자 스스로 역량의 수준을 인식·

향상을 유도하는 교육기법이다.

5. 코칭과 멘토링(Coaching & Mentoring)

- 급변하는 시류의 불안, 불확실성, 불투명은 코칭을 통해 잠재력을 끌내내서 대처해야 하며,

잠재력의 발현은 기업 경쟁력의 제고로 대변될 수 있다. 코칭은 멘토링과 함께 기업에서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는 인간존중의 가치가 녹아있어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해결할

열쇠로 활용된다.

6. 힐링과 성찰학습(Healing & Reflect Learning)

- 직장인의 정신건강이 기업경영에 깊은 영향을 준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의 일환으로 힐링과 성찰학습이 부각되고 있다.

7. 큐레이터와 HRDer(Curator & HRDer)

 - 이제는 HRDer의 역할이 교육생의 학습을 토론식, 참여식으로 지원하고 퍼실리테이션하는

방식과 교육생의 관심사와 요구에 맞게 콘텐츠를 찾아주고 제공하는 큐레이션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

※ 출처 : 한국HRD협회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