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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과거에는 필기시험 위주로 인재를 선발했다면 현재는 역량면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채용으인재를 선발하는 것 못지않게

 

조직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을 조직의 정예인력이 될 수 있도록 조기전력화 하면서 이직을

 

방지하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2016년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6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이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이 201425.2%에서 201627.7%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00인 이상 기업의 1년 내 퇴사율은 9.4%였고, 300인 미만 기업의 1년 내 퇴사율은  32.5%

 

300인 미만 기업의 퇴사율이 3배이상 높은 것으조사되었다.

신입사원의 입사 후 1년 동안의 개월별퇴사율은 1개월 이내 퇴사가 4.6%, 3

 

11.4% (+6.8%), 6개월 내 17.5% (+6.1%), 9개월 내 22.2% (+4.7%), 12개월 내 27.7%

 

(+5.5%) 로 나타났다.

현상을 분석해 보면 신입사원경우 입사 후 바로 퇴사하는 경우많다. 하지만

 

3개월 안에 조직에서 적응할 지 안 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3개월의 퇴사비율이 높다. 이후

 

어느 정도 조직에 적응하다가 9개월 이상이 되면 더 나은 직장을 찾기 위해서 타기업의

 

공채시기 등에 맞추이직을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입사원의 퇴사이유를 살펴보면 어떠한 부분이 문제인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1위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 (49.1%)이고, 2위는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 (20.0%)였고,

 

3위는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 (15.9%) 조사되었다.

통계를 기반으로 기업은 신입사원의 조직정착과 이직방지를 위해 인사관리

 

전 기능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첫째, 채용측면에서 기업은 직무별 채용을 확대하고 역량중심의 면접실시하것이

 

바람직하다.

공채시스템기업임장에서는 우수인력을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지만 직무별 채용하는

 

것이 아니범용적으로 인재를 선발하다 보니 막상 직무부여 받았을 때 부적응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기업입장에서 신입사원의 이직을 방지하는 최초의 방법은 되도록 구체적으로 수행할

 

직무 및 직무요건을 명시하여 공고를 내보낸 후 직무적합한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다.

역량중심면접이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명확히 선정하고,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별하여 인력을 선발하는 방식말한다.

, 신입사원이 입사 후 개인의 직무역량과 적성을 고려한 현업배치강화해한다.

채용단계에서 뿐 아니라 배치에서도 신입사원의 전공과 적성을 파악하여 이와 가장 유사한

 

직무로 배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배치를 위해서는 채용시작에서부직무별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에서다양전공과 서로 다른 적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여 이러한 인력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근무지역에 불만으로 퇴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용시 수도권 중심이 다양한 지역적 연고를 가진 신입사원에게 가산점을

 

주어 우대 선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 육성측면에서 보면 기업에서 일하직원들이 가져야 하는 공통역량중심으로 조직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한다.

조직 내 상사 또는 동료와 의사소통하는 스킬이나 다른 사람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체계적인 교육을 시킬 필요있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육성방법 중의 하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다.

 

선배 또는 상사가 멘토가 되어 조직이나 직무적응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신입사원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조직에서 신입사원에게 지속적으로 회사가 가진 비전대해 공유할 필요가 있다.

 

이 비전을 통해 신입사원은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더라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한다면

 

조직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 적정 급여와 복리후생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다섯, 조직의 리더나 중간관리자가 신입사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걸맞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한다.

지금세대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방식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고 개인의 성장큰 가치로 여기고 있다.

여섯, HR부서에서는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하여 일정 퇴사율을 감안하여 신입사원을 조금

 

더 선발하는 방식도 고려해야 한다.

입사원을 채용하여 육성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인력이 조직을 떠난다는 사실기업 측면에서는

 

당장의 손실 뿐만 어니라 조직 사기저하 혹은 안정조직운영의 단절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도 상당하다.

기업에서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신입사원을 선발하여 역량을 정확히 , 적재적소에

 

배치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하는 좋은 업무환경만들어 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 출처 : 한국기술교육대학원 / 이진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