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들의 감성지능역량은 실패로부터의 회복력을 강화한다.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Abraham Lincoin은 혁신적인 리더십의 모델로 기억된다. 링컨은 정치적 위기와 남북전쟁 위기 속에서 미국을 이끌었다. 그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내내 확고한 열정과 확신으로 국가를 통합하기 위한 비전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수행한 전략에서 고도의 유연성을 가지고 충동조절을 할 수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듣기 위해 따로 시간을 가졌으며 좋은 의견이 있을 때에는 자신의 전략을 수정하였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회복탄력성은 그것을 구분 짓는 결정적 요인중의 하나이다.
링컨은 아들이 일찍 죽었으며 아내는 매우 깊이 슬퍼했고 그 역시도 우울증을 격었으며 정치적으로 끝임없이 공격 받았다. 그러나 링컨은 자신의 그런 주변상황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회복탄력성이란 환경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컨트롤하는 역량이자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위기를 극복하고 실패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예비전력을 비축하여 그것을 언제 사용할 지를 아는 역량을 말한다.
리더들은 자신이 어떻게 인식되는지 깨달을 필요가 있고 멈출 수 있는 용기 또한 필요하다.
여섯 가지 감성지능 역량은 감성 비축의 저장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
감성적 자기인식, 자존감, 충동조절, 스트레스 포용력, 낙천성 그리고 유연성의 각 역량들은 인식과 동기가 있을 때 발전될 수 있다.
주어진 환경과 스트레스의 변화에 따라 우리는 고객에게 Resilience Meter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감정충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조언한다. 이것은 특히 행동의 결과가 그들의 현재 감정상태에 의한 행동적 결과를 적는 것과 병행되었을 때 즉각적으로 자기인식을 증진시킨다.
자존감은 긍정적이고 짧은 지시적인 메시지 작성과 같은 내적 대화에 의해 깊이 영향을 받는다. 이 방법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게 되며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을 변화하게 한다.
스스로의 개입인 충동조절은 멈춤과 반성, 심호흡하기 그리고 나서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것은 그들이 충동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돕는다.
스트레스 포용력과 탄력성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한발짝 물러서 더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스스로를 안정시키는 관점을 얻게 해준다.
낙천성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기반한다.
이것은 “답을 모른다” 와 “답을 아직 모른다”의 차이이다,
사람들은 150년 전에 회복탄력성에 대해 따로 교육받지 않았지만, 링컨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능숙하게 국가를 이끌었다. 오늘날 우리는 이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하며 과거에 이 역량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학습해야 한다.
※ 출처 : TD KOREA [2016. 5월호]
Collaborative Growth / Marcia Hughes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