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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LG전자의 조직문화 변화 활동은 단순히 눈보이는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것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패러다임을 바꿔 급변하는 세상걸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rst Mover로서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이제과거처럼 First Follower로서 대량생산의 이점을 통해 값싼 제품을 남보다 앞서 출시하여 이익을 얻는 구조에, 앞으로는 First Mover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나 융 · 복합 시대를 선도할 수 상품을 도전, 개발하여야 한다.

LG전자의 새로운 세상의 조직문화란 First Mover로서 험난한 길을 마다않고 항상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무장함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창의적이고 추진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리고 위계질파괴하는 자유로운 토론과 역량발휘가 가능하지만 규율이 있고 강력한 팀웍이 가능한 문화를 말한다.

다음의 세가지를 조직문화의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 및 조직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추진하고 있다.

, 새로운 시대적 · 경영환경적 요구에 부합하는 ‘HR제도의 개선.

둘째,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일하는 문화의 혁신이다.

, 상하좌우 막힘이 없는 소통의 활성화.

이러차원이 다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중요하다.

이에 구성원과 경영진간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한 변화방향을 모색하기 CHO부문에서는 우리 틉시다!’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당초 기대보많은 구성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HR에서진정성을 가지고 구성원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하는 제품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똑똑하게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위해 다음의 6가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 스마트워킹 커미티(Smart Working Committee)이다.

본부부문별로 스마트워킹 위원회를 신설하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찾아 없애거나 개선방향을 찾아나갈 방침이다.  예로 보고 · 회의문화, 불필요한 특근 및 야근, 고객과 약속업무일등의 지연을 초래하는 문제해결에 집중하여 변화를 시도하고한다.

, 플랙시블 타임(Flexible Time)제도 운영이다.

구성개인의 업무스타일과 자율성을 최대한 배려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생각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플랙시블 타임제도를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 직급체계 개선이다.

집단지성발휘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변화가 중요하다. 집단지성의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생각 규합, 구성원의 호기심과 열정 발휘, 인정과 성취감 등이다.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 위계적인 조직문화에서 탈피해야 한다.

위해 HR에서는 사다리 형태의 직급체계에서 팀장과 담당, 프로젝트 리더와 매니저 등 역할중심 체계로 전환을 검토하고자 한다.

넷째, 상호 소통 및 협력 강화이다.

기술 및 제품간 융 · 복합화가 수시로 일어나고 제품간 · 산업간의 경계모호해지는 지금의 경영환경에서는 조직내 다양한 집단과 개인의 상호 소통협력필요성이 그 어때보다 증대되었다.

지나내부경쟁은 구성원의 협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협력에 대한 지속적강조, 동료의 일에 도움을 준 데 대한 정당한 평가, 개인은 부서 및 사업부 조직 단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개선요구되는 상황이다.

다섯,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의 전환이다.

기존상대평가 제도는 전사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평가등급을 배분하여 과도한 내부경쟁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본부 · 부문단위에서 산하 조직의 성과, 일의 성격 및 수준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결정하는 절대평가방식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개별조직 책임자의 평가결과에 대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동료평가제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여섯, 팀장 없는 날 도입이.

일과 삷의 균형을 위해 구성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먼저 해당 조직의 책임자가 솔선수범하여 휴가를 사용토록 팀장 없는 날을 전사적으로 확산하여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외에 안식휴가, 2주 하계휴가, 리프레시 데이, 프로젝트 리프레시다양휴가제도 도입 및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 틉시다!’로 대표되최근의 활동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위한 변화의 첫단계이다. 막연히 '구성원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율과 책임부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활동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월간 인사관리 [2016. 5월호LG전자 CHO부문 인사FD / 박철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