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어 쇼어와 펠리카 몽고메리가 ‘American Cancer Society’의 ‘가상학습(Virtual Learning)’에 대해 소개했다.
ACS는 전국적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암발생을 줄이고자 했으며, 미국 각 주 지부가 있으며, 3,400개 이상의 지역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암환자 및 환우 가족들을 도우려 하는 자원봉사자르 위한 교육과정을 가상학습 형태로 제공중에 있다.
가상학습은 모바일이나 인터넷 등의 온라인 통신방식을 이용해, 시간 및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동일 시간, 동일 장소에 국한된 오프라인 교육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학습방법과 원격교육, 사이버 교육 등의 학습방법을 의미한다.
ACS는 교육 프레임워크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했다.
첫째, 소셜네트워크인 야머 커뮤니티를 활용해 전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둘째, LMS(학습관리시스템)로 섬토탈(Snmtotal)을 이용해 웹기반 서비스의 이용 정도 등을 관리해 줬다.
셋째, Webinar(Web + Seminar)를 이용해, 웹사이트 상에서의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토론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블랙보드 콜라보레이트(Blackboard Collaborate)를 이용했다.
이러한 학습방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주었다.
※ 출처 : 월간 HRD [2015.6월호] Celia Shore, Felica Montgom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