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테크인터내셔날::::

HR자료실

직장에서 상사는 세가지 부류로 구분할 수 있어, ‘훌륭한 상사보통 상사나쁜 상사로 대표된다.

훌륭한 상사는 한마디로 일도 잘하고 인간성도 좋고 부하직원에게도 잘 해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장내 전체 상사중에서5% 정도만 존재한다.

나쁜 상사는 일도 못하고 인간성도 안 좋고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사람이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이런 상사는 약 5% 정도만 존재한다.

그리고 훌륭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사들이 보통 상사로 구분할 수 있고, 상사중에서90% 정도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하직원들은 자신의 상사가 훌륭한 상사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훌륭한 상사는 확률상 5% 정도니까, 20명의 상사를 만나면 1명 정도 있을까 말까 하는 경우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매번 자신의 상사가 상위 5%안드는 사람이라고 몹시 불만스러워 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보통의 팀장에게 상위 5%의 자질을 기대하고, 그렇지 못하면 그 팀장을 하위 5%라고 단정짓는 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팀원들이 이런 인식을 갖고 있으면, 모든 문제의 원인이 팀장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결과 팀원들은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기 보다는 모여서 팀장의 탓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팀장은 팀장대로 이런 팀원들에게 실망하게 되고 그 결과 서로간의 불신은 점점 커지게 된다.

우리 자신은 90%에 해당하는 보통의 자질을 갖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상위 5%에 해당하는 자질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식을 바꿔서 자신들이 먼저 상위 5%의 훌륭한 사람의 자질을 갖추려 노력하고, 상대방에게 보통 사람의 자질만을 기대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천국같을 것이다.

출처 : 인사관 [2015.6월호]

샘표식품/ 인사팀 김서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