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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미래사회의 특징은 공유경제와 공유사회, 네트워크. 미래의 조직도 하나의

네트워크이며, 인사관리도 그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미래

조직 내 인사관리의 모습과 기능은 오늘날과는 많이 달라져 을 것이다.

어떻달라질까? 그 명제들을 독일의 인사전문 컨설팅회사인 페르

조니오 발표한 조직과 인사의 미래에 관한 9가지 명제라는 발제문을 통해 살펴본다.

[명제1] 미래에는 조직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에회사와 같은 조직체는 해체되고 모든 거래와 업무는 프로젝트

베이스행해진다. 생산과 서비스는 네트워크 속에서 생성되고 처리

된다.

[명제2] 미래 조직에는 제너럴리스트가 필요 없다.

조직에는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프리랜서일 뿐만 아니라 역할에

있어서모두가 네트워크 내에서 업무와 관련된 전문직의 일을 수행

하게 된다.

[명제3] 미래 조직의 교육훈련은 내부적 코칭으로 해결한다.

외부도움 없이 내부인력끼리 다른 구성원을 코치하는 방법으로 교육

훈련수행되며, 네트워크 조직 내에서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능력

필수적인 자질이 된다.

[명제4] 미래 조직의 선발기준은 문제해결 능력이다.   

조직의 선발에중시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다양하고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해결능력이다.

[명제5] 미래 조직의 경력개발은 조직구성원 스스로 주도한다.

종래의 경력관리와 다구성원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여 경력의

방향정한다는 것이고, 경력개발이 반드시 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킨

것이 아니라 관심분야가 다양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명제6] 미래 조직에는 기업 브랜드 관리가 사라진다.

미래에조직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특성과 이미지를 브랜드

화해서 그것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조직이 해체되는 대신 프로젝트

베이스업무가 추진되고,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능력개발이 가능한

참신한 프로젝트를 개발해서 이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한다.

[명제7] 미래 조직의 성과는 전적으로 동료들의 피드백에 달려있다.

조직은 프로젝트의 내용에 따라 인력이 배치되며 관리자가 없고

수평조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종래와 같이 톱다운 방식의 조직이

아닌 동료들의 피드백으로 조직이 운영되지 않으면 성과달성이 어렵다.

[명제8] 미래 조직은 경쟁보다는 협업을 우선시 한다.

개인업무 연관성이 높으므로 개인간 경쟁이 성과달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구성원들 사이의 협업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 따라서 구성원

들에강조되는 덕목은 공감, 협력, 업무의 역동성이다.

[명제9] 오늘인사관리자는  내일을 위한 변화촉진자가 되어야 한다.

인사관리자변화무쌍환경변화 속에서 조직구성원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조정해야 하는 변화촉진자가 역할을 해한다.

변화촉진자 먼저 자신부터 변해야 하며, 다음으로 조직이 바람직한

방향으변화할 수 있도록 조정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오늘의 변화

촉진자는 구성원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네트워킹을 구축, 확장하는 일인

미래의 휴먼 커넥터가 되어야 한다.    

 

 

 

 

※ 출처 : 월간 인사관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 김성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