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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조직문화 변화의 시작은 리더의 학습에서 온다


문화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의 태도에서 바뀐다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매뉴얼에 적힌 규범도 아니고, 벽에 붙은 핵심가치 키워드도 아니다.

문화란 결국, 조직 안의 사람들이 날마다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해석하느냐집합체이다.

그리고 이 집합체는 가장 눈에 띄는 사람즉 리더의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리더가 학습하지 않는 조직은 배움을 멈춘다리더가 질문하지 않는 조직은 침묵한다.

리더가 피드백을 피하는 조직은 방어에 갇힌다.

조직문화 변화의 출발점은 언제나 리더의 학습이다

리더가 먼저 배우는 존재가 될 때, 조직도 마침내 변화할 수 있다.

 

왜 리더의 학습이 문화에 영향을 주는가?

리더는 단순한 지시자(director)가 아니다.

그는 조직 내 해석의 틀을 제공하는 존재다

, 리더가 무엇을 묻고, 무엇을 칭찬하며어떤 실패를 용인하는지가 

그 조직 전체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숨기며, 무엇을 시도할지를 결정한다.

리더가 배우는 만큼, 조직은 안전해진다.”

리더가 멈춘 순간, 조직의 학습은 사라진다.”

 


변화하지 않는 조직문화의 이면: 리더의 무학습 패턴

 

1. 나는 이미 충분히 배웠다는 폐쇄성

  경험이 풍부한 리더일수록 배움보다 확신에 머물기 쉽다. 

  하지만 지금의 변화는 과거의 성공 공식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2. 학습을 하급자 전용으로 여기는 위계적 시선

  “나는 가르치고, 직원들은 배우면 된다는 사고는 조직 전체를 지시-수행 구조에 가두게 된다.

  학습은 상하 관계가 아닌 함께 탐구하는 과정이다.

 

3. 질문보다 을 빨리 찾는 조급함

  리더가 언제나 정답을 말하려 하면 조직은 실험과 탐색을 포기한다. 

  문화는 서서히 정체와 방어의 구조로 굳어진다.


 

리더가 학습하는 조직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리더 행동

조직의 반응

문화의 변화

모른다고 말한다

구성원이 질문할 수 있다

심리적 안전감

피드백을 요청한다

구성원도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수평적 소통

실수에서 배운다

구성원이 시도하고 실패한다

실험 중심 학습문화

독서·강의·코칭에 참여한다

배움이 일상화된다

성장 중심 문화

타 부서·타 업종에서 배운다

외부 시각을 환영한다

개방적 조직문화

 

 

리더가 학습 문화를 만들기 위한 5가지 실천

 

학습하는 리더로 정체성 재설정하기

  “나는 경영자이자, 학습자다.” 

  리더가 먼저 자신을 학습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 선언이 조직 전체의 학습 방향을 정한다.

 

질문하는 리더 되기

  “이 문제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다른 접근은 없을까요?” 

   질문은 배움의 문을 여는 가장 강력한 리더십 행위다.

 

학습 커뮤니티에 직접 참여하기

  CoP(학습공동체), 러닝 서클, 사내 학습 네트워크 등 리더가 함께 앉아 배우는 자리에서

 위계가 아닌 배움의 수평적 자세가 문화로 자리 잡는다.

 

자기성찰을 구조화하기

  정기적인 리더십 저널 쓰기, 피드백 회고, 코칭 세션 리더 스스로에게 학습의 루틴을 

  부여한다이는 리더십이 아닌 조직문화 혁신 전략이다.

 

학습을 경영 어젠다로 끌어올리기

  리더는 학습을 단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조직의 전략적 성장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 

  성과회의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를 묻는 순간, 조직의 대화는 달라진다.

 

 

문화는 리더의 태도에서 시작된다

 

조직문화는 제도가 아니라, 날마다 리더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에서 탄생한다.

리더가 배우기를 멈추면, 조직은 닫히고 

 리더가 배우기 시작하면, 조직은 열린다.

HRD는 리더의 학습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 배움이 문화가 되고, 그 문화가 조직의 미래를 결정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