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테크인터내셔날::::

HR자료실

1. 몰입이 높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개발한다.

  - 지식경제 시대에서 기업성과의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는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이를 활용한

  성과창출이다.

  기업의 성과는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기부여 수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내적동기는 일을 수행하는 행위 그 자체가 보상이 되고, 즐거움이 되고, 성취감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에 몰입이 되게 한다. (내적동기 : 과업을 수행하면서 얻는 성취감, 도전의식, 신뢰감

  등을 통해 노력이 발동되는 상태)

  몰입을 통해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이 일 자체를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직무몰입도가 증가하게 되면 당연히 일의 성과도 높아지게 되고, 그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조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조직에  몰입하게 하는 선순환으로 작용하게 한다.

  왓슨 와이어트(Watson Wyatt) 의하면 몰입도가 높은 직원은 평균수준의 직원에 비해 ROI

  (Return on Investment)측면에서 3배정도의 성과를 창출한다.

  휴잇 어소시어츠(Hewitt Associates)도 구성원들의 몰입도가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인당매출액이 평균 3,800달러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 놓았다.

  몰입은 직무만족, 기업성과, 이직과도 연관이 있다.

  최근 많은 미국기업들과 HR연구는 구성원의 몰입을 회사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2. 몰입을 높이는 방법은?

  - 진급으로 인한 수직적 이동의 경력이 아니라 자신의 장기적인 경력개발(IDP)에 보다 큰 관심을

  갖는 조직 구성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신의 경력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직원이 업무에 몰입을 쉽게 하고, 현재 직무분야에서

  요구되는 능력과 기술에 대한 개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HR영역에서는 개인경력

  개발과 조직몰입, 성과향상, 이직 등에 대한 영역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됨)

  이것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개인의 입사부터 퇴직까지의 경력경로를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설계하고 확장시켜야 한다.

  경력개발(CDP)은 기본적으로 매일 달라지는 개인과 조직의 욕구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화시키

  느냐에 제도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즉 개인측면에서는 능력개발 및 발휘를 통해 개인욕구의 충족감을 높이고, 동시에 조직측면에서는

  조직활성화에 대한 조직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개인은 조직의 경력개발에 기대어 수동적으로 일을 하기보다는 자기주도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에 책임을 지고 전문가 지향의 경력개발(IDP)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기업은 경력개발 기반의 몰입이 구성원으로 하여금 성장 및 자기개발 통해 현재분야에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결국 이러한 구성원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장에 밑거름이 된다

  것을 알아야 한다.


[출처 : SERI 보고서(2013.07.30) / CPPA HR & NC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