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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1. 앞으로의 기업경영의 핵심은

 

 뇌에 대한 학습과 활용"이 될 것이다.  -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CEO)

 

 

육성의 대상은 구성원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역량인 신뢰, 관계, 가치성과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성을 위한 노력의 시작과 끝은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함양하게 끔 하는 것입니다. 역량 세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HRD는 장기적으로 조직의 신뢰문화를 강화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길입니다.

기업의 침체기에 성장기반을 상실하지 않도록 핵심인재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사람은 지속성장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지식산업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자발 · 자율적으로 머리를 잘 쓸 수 있도록 하는 경영을 해야 합니다.

머리를 잘 쓰도록 한다는 것은 뇌를 경영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뇌로부터 비롯되므로 뇌경영이 사람 경영입니다.

뇌는 효율적, 효과적인 것을 추구하며 진화, 즉 사람은 욕망으로 인해 특정사고와 행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내부 구성원과 외부 고객들의 욕망을 자극해야 합니다. 결국 내 · 외부적으로 기업의 성공은 뇌를 알고 잘 활용해야 가능합니다.

앞으로 기업경영에서의 핵심은 뇌에 대한 학습과 활용이 될 것입니다.  


 

2. HRD 3.0 패러다

“MOOCs”, ”Flipped Learning”, “Humanity 회복 이다. -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

 

MOOCs오픈되면서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및 비교가 될 수 있게 됨에 따라, 교육에도 ‘Invisible Hand’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플랫폼이 되면, 대학의 명성을 제외하고 실제 어떤 강의가 좋은지 투명하게 보이고, 소비자인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좋은 과목만 살아남아, 교육콘텐츠의 질이 올라가며, 비용이 낮아질 수 밖에 없게 된다.

MOOCs라는 형태에서 좋은 콘텐츠만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생태계가 만들어 진다.

수업에 대한 인식이 변해야 한다. 이제 토론을 잘 이끌고 학습자의 아이디어를 잘 내게 돕는 것이 강의를 잘 하는 것보다 중요해 질 것이다.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학습자가 개별적으로 선행학습을 하게 한 후 수업시간에는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심화학습을 한다.

Flipped Learning의 장점은 학습자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차별적 운영이 가능하고, 장기기억으로 발전시키기에 용이한 토론식 학습방식 적용이 가능하며, 사전학습을 통해 본 학습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토론을 통한 상호지식 공유와 성찰학습 기회 제공이다.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가치관은 지식정보화시대 조직성과(성과공식 = 가치관 * 능력 * 열정)를 결정짓는 핵심요소이며, 지속가능성장의 척도이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과 공동체 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행복한 문화를 나누면 인간성은 쫓아오며, 조직문회를 발전시키는 핵심요소는 현업중심의 인성교육이다.

네트워크의 발달로 모든 지식이 공유되고 인간의 기술이 컴퓨터와 로봇으로 대체되는 이 시대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선택은 인간본성 중심의 인적자원개발에 있습니다.

 

 

3. 지식개방시대의 HRD 담당자의 역할은

 

직원들에게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Curation” 하는 것이다. - 곽덕훈 이학박사

 

HRD 3.0 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학습수요자에게 맞도록 큐레이션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객에게 맞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정보를 선별해 적재적소에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큐레이션으로 화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무한경쟁의 글로벌 환경속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융합이라는 큰 틀속에서 끊임없이 가슴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다 아는 것이 아니다.

가슴을 통한 소통속에서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 잘 융합할 것이냐?

수요자에게 맞도록 어뗗게큐레이션할 것이냐? 그리고 이왕하는어떻게 더 잘 할 것이냐?’를 생각해 봐야 한다.


 

4. 기업과 대한민국의 운명이

 

협업에 달렸다.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4의 물결인 융 · 복합 창조의 물결을 맞이하는 핵심적인 대응책은 바로 협업(Collaboration)’ 이다.

협업은 두개 이상의 서로 다른 개체가 가진 전문성,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은 다름이다. 서로 다른 것을 결합해야 메가시너지를 낼 수 있다.

협업이 바로 상생, 동반성장, 창조경제의 핵심이다.

과학적 · 논리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법칙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설명하기 위해 인문학을 통한 통찰력, 바로 지혜가 필요하다.

협업이란 물결속에서 모순관리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앞으로의 조직에는 모순을 관리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를 가진 인재’, 다른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협업형 인재필요하다.

혼자 모든일을 다 하겠다는 생각을 지닌 개인이나 조직은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살아남는다.

협업적 조직문화는 평가시스템에 협업을 넣어야 한다.”

월트디즈니는 임원을 평가할 때 고유업무를 잘하면 70, 다른 부서와 함께 공동으로 협업하면 30점으로 총점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월트디즈니가 무너졌다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협업적인 평가시스템으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제도에 협업을 넣지 않으면 절대 협업이 될 수 없다.

 

[ 출처 : 월간 HRD 5월호(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