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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다보스포럼(WEF, 2016)2020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에 의해 세계적으로 일자리

710만개가 소멸되고, 200만개창출되어 결과적으로 약 51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프레(Frey)O*NET(미국 노동부 운영 직업정보사이트)902직업대해 컴퓨터가 대체

가능한 확률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직업인의 약 47%가 컴퓨터 때문에 일자리가 위험하며

임금과 학력이 낮을 수록 컴퓨터에 의한 대체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람과직접 대면이 필요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관계형성 및 감성적 스킬 필요한 직업

(승무원, 피아노 연주자, 코디네이터, 미용사 등), 자동화 로봇의 개발이 쉽지 않고 개발하더라도

경제적 효과를 보장하기 어려우며 비정형적인 기술의 변화가 중요한 직업(목수, 기계정비사,

A/S기사, 제빵사 등) 등은 자동화나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기 어렵다고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인공지능·첨단기술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일자리 증감여부, 수행업무

변화)에 대하여 직업 종사자들이 어떻게 인식하있는 지 조사했다. 조사는 20167직업군

(23개 직종)별로 대표직업재직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의 44.7%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때문에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에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기술적 변화에도 일자리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했다. 

금융종사자의 일자리 감소 예상(81%)이 가장 큰 이유는 금융권에서 현재 활약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와 핀테크,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업무가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은 재료관련직(61%)과 화학관련직(63%) 종사자들은 기술적

요인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성직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감소가 가장 적을 것(13%)

으로 전망 되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0대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빅데이터 기반 사기방지 기술, ② 온라인·모바일 금융거래 보안기술, ③ 사물인터넷, ④ 사물정보

기술, 딥러닝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 ⑥ 여가용 가상현실 기술, ⑦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기술,

소셜로봇(공감로봇 기술),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측·경보 시스템, ⑩ 시스템미세먼지

대응기술

함께 한국고용정보원은 유망직업으로 스마트의류 개발자, 착용개발자, 드론운항 관리사,

스마트도로 계자, 공유경제 컨설턴트, 사물인터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로봇 윤리학자 등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만이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한 변화파고를 능숙하게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다.

※ 출처 : 한국고용정보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