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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자료실

2016년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1%

머물고, 국내 성장률 또한 2.9%~3.2%대를 기록하였. 게다가 실업률 또한 3.6%1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청년실업역시 9.4%로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어 2017년에도

경제성장률은 2.4%~2.5%의 선을 유지하며 내수경기 침체는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던진 제4차 산업혁명은 지능갖게 된 현실세계의

아날로그형 사물들이 가상세계와 연결돼 생산과 서비스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지는 새로운 산업

사회를 구현, 지금상상하지 못했던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미래사회의 전 영역에 새패러다임

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진은 2016트렌드를 분석하며

한 해의 빅이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나만의 구명보트 전략플랜 : 지출액은 줄이되 만족감은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며, 돈이 없어도

 살 것은 사는 플랜 Z소비를 말한다.

2. 과잉근심사회, 램프증후군 : 대중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과 사고소식을

접하며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가 각광받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램프증후군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에 대해 마치 요술램프의 요정 지니를 불러내듯

수시로 꺼내 보면서 걱정하는 현상이다.

3. 1인 미디어 전성시대 : 1인 방송이 메이저 콘텐츠로 급부상한 것은 미래세대 소비자의 시대정신

과 소비가치가 담겨있다. 

4.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 약진 : 소비자들이 정보력이 좋아질수록 브랜이름보다 품질과

가치를 선호한다.

5. 연극개념소비 : 이타적인 의도를 강조하는 착한소비도 기부에 동참했다는 만족감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주변인에게 과시하기 위한 연극적인 소비로 변질됐다.

6. 미래형 자급자족 : ‘100세 시대, 어떻게 지속적으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답으로

지속 가능하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는 생활방식에 대한 고민이 자급자족형 소비형태로 이어졌다.

7. 원초적 본능 : 소비자를 움직이기  위해서 적나라한 자극이 동원됨에 주류보다는 B급 감성

비주류가 각광받았다.

B급 감성이란 우아하고, 감동적이거나, 슬프거나, 잔잔한 것이 아닌 약간은 저질스럽고, 야하거나,

코믹한 것을 이르는 것으로 예로 아재개그들 수 있으며, 이것에 환호하는 이유는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며 위로를 받거나 단순한 재미와 자극적 요소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8.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 SNS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별다깊이는 없더라도

그럴싸해 보이는, 혹은 무언가 대단해 보이는 결과물을 추구하는 변화를 보였다.

9. 아키텍키즈(Architec-kids) 체계적 육아법의 등장 : 마치 건축설계사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듯

 임신부터, 태교, 출산, 육아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육아법이 각광받았다.

 

10. 취향공동체 : 자신의 취향과 방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취향에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세게적인 IT 전문기관인 가트너는 심포지엄/IT엑스포 에’10대 주요전략 전망을 발표하며

미래 디지털 혁명에 대해 예견했다.

가트너는 2017년 주목할 전략기술을 크게 지능형(Intelligent), 디지털(Digital), 그물망(Mesh)으로

나눠 각각의 트렌드 요소를 세분화했다.

1. 지능형에는 인공지능과 고급 머신 러닝, 지능형 , 지능형 사물이 키워드로 선정됐다.

2. 디지털에는 포켓몬로 유명한 증강·가상 현실과 디지털 트윈(실제 물건과 겉보기엔 다를 게

없지만 3D 기술을 적용,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틀어서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관찰하는 것도 가능), 블록체인과 분산장부가 포함되어 있다.

3. 그물망에는 대화형 시스템, 메시 및 서비스 아키텍쳐(차량, 카메라, 가전제품, 스마트폰, 착용

컴퓨터(웨어러블 기기) 등 많은 다양한 기기들이 상호 연결되어 있는 촘촘한 그물망 같은 형태의

집합), 디지털 기술 플랫, 능동형 보안 아키텍쳐가 해당된.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은 2017년에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20년간의 디지털화가 양적 축적거쳐 질적 비약단계에 도달것이 4차 산업혁명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지능화 기술이다라며, 이러한 트렌드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부터 국가까지 로봇, ,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지능화된 기술과 빅데이터의 활용은

현세대필수요소다라고 주장했다.  이렇함으로써 거대한 지식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트렌드분석센터는 새해를 선도하기 위우리의 자세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말한다.

 

1.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수적이다.

2.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극대화밀레니엄세대 · 픽미세대를 이해하는 중요하고, 이들에게

걱정과 조언보다는 각자의 사정과 사연을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봐주는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

3. 기술발전 그 자체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기술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4.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이기심과 개인화의 심화 더불어 저성장 시대의 소비절벽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방안으로 리더십의 복원을 강조한다.

5.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일수록 성장가능성 역시 높고,

고객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개발할 있다.

6. 업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개인의 집합으로 정의되며 추후에는 정해기간, 형식적인 교육

각자가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교육을 골라서 듣는 교육으변화가 이뤄질 것이므로 인재상

역시 무조건적인 문제해결능력만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력더욱

중요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월간 HRD / 한국HRD협회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