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훌륭함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그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첫 단계를 밟는다. 그때 매니저들의 역할은 직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기업이 가지고 있는 훌륭함은 기업의 제품 못지 않게 기업 브랜드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기업의 휼륭함을 지속하는 5가지는 열정, 역량, 탄력성, 소통, 그리고 주인의식이다.
당신의 태도와 입장을 선택하고, 즐기고,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그들의 하루를 즐겁게 해주어라.
그리고 당신의 사람들을 훌륭함으로 이끌면서 중간에 안주하는 것을 완전히 없애버려라.
앞서 언급한 훌륭함을 지속시키는 다섯 가지 특징은, 매니저들이 그들의 기업에서 훌륭한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로 하여금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게 하는 필수적인 이해와 툴을 제공한다.
훌륭함이 바탕에 깔려 있는 조직문화에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자신의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이해하고, 기업의 미션과 비전, 가치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 실천들은 훌륭함이 번성하도록 하고, 안일함을 영원히 추방시켜 줄 것이다.
첫째, 열정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열의, 그리고 관심으로 영감을 준다.
매니저의 임무는 주변환경이 어려울 때 우리를 더 웃게 하고, 더 애를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 그러한 어려운 환경을 속수무책으로 견뎌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우리 마음속의 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열정은 태도의 문제로 안일한 태도를
가진 직원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기 어렵다.
둘째, 역량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녀야 하는 기술과 능력을 말한다.
매니저로서 당신이 해야만 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업무에 뛰어날 뿐 만 아니라 대인관계까지 뛰어난 직원들이 있을 때, 업무현장은 흥이 넘쳐나게
마련이다.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면 에너지와 열의가 넘치게 되고,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기억해라, 과정이 재미있는 일은 결과도 좋게 마련이다.
셋째, 역할과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소통하라.
효과적으로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은 상대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소통의 또 다른
핵심요소는 누군가가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일했을 때를 인지하고 그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넷째, 탄력성은 예기치 못한 독특한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하거나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탄력성은 우리가 직장이나 집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다섯째, 주인의식은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업무에 100%의 책임을 느끼는 것이다.
매니저는 직원들이 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특히 고객들에게 훌륭한 경험과 인상을 남기도록
하는 것에 있어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
만약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길 원한다면,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 출처 : TD KOREA [2016. 11월호]